평위천 마시는 한방소화제!

오늘의 지니월드 포스팅! 

요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과식을 하고 나서 속이 답답한 경험 있으신가요?

 

오늘은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시는 한방소화제 ‘평위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평위천’은 생약 성분을 기반으로 한 한방소화제로, 평위산, 카르니틴,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그리고 비타민 B1(티아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단순한 소화제 이상으로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먼저 평위천의 핵심 구성부터 하나씩 살펴볼게요.

✔ 평위산  
이름 그대로 ‘위를 편하게 해주는 생약 처방’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 고전적인 처방으로,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며 트림, 구역감, 신물 등이 올라올 때 사용되어 왔어요. 특히 급성 소화불량이나 체했을 때, 답답하고 불쾌한 복부 팽만감 해소에 효과적이에요.

✔ UDCA (우르소데옥시콜산)  
우리 몸에서 간이 만들어내는 담즙산의 일종으로, 지방 소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담즙이 부족하거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속이 무겁고 더부룩한데, UDCA는 담즙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줘서 간을 보호하고 지방 소화를 도와줍니다.

✔ 카르니틴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예요. 카르니틴은 지방을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로 옮기는 역할을 해줘서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기름진 식사 후 피로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 때 특히 유용하죠.

✔ 티아민 (비타민 B1)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꼭 필요한 비타민이에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탄수화물인데, 이를 포도당으로 바꾸고 에너지로 만드는 데 티아민이 관여합니다. 또한 위장관이 활발하게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티아민은 장과 위의 운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처럼 평위천은 단순한 소화제와는 다르게, 소화 기능 강화 + 지방 소화 보조 + 에너지 생성 + 간 부담 감소라는 여러 방면의 작용을 통해 복합적인 소화 불량 증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그렇다면 평위천은 언제 복용하면 좋을까요?

- 과식을 하거나 체했을 때  
-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자주 나올 때  
- 식욕이 없고, 명치 부근이 막힌 느낌이 들 때  
-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 될 때  
- 스트레스, 피로로 인해 속이 불편할 때  

특히 평위천은 위 자극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민감성 위장을 가진 분들에게도 잘 맞는 제품이에요.

비슷한 한방소화제로는 까스활명수, 베나치오액 등이 있지만, 각각 특징이 있어요.

- 까스활명수: 탄산 성분과 고추틴틴이 포함되어 있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빠른 효과를 원할 때 적합하지만 위가 예민한 분에겐 자극적일 수 있어요.  
- 베나치오액: 자극이 적은 생약 소화제로 위가 약한 분들도 편하게 복용 가능.  
- 평위천: 생약 성분 외에도 UDCA, 카르니틴, 티아민이 들어 있어 지방 소화, 피로 회복까지 함께 고려한 제품.  

평위천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약국마다 취급 여부나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현재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을 선택하는 것!  
속이 불편하다고 무조건 아무 소화제를 고르는 것보다는, 약사님과 간단히 상담하고 증상에 맞는 약을 추천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오늘 소개한 평위천, 위장뿐만 아니라 간과 피로까지 고려한 한방소화제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약국에서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과식과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같은 때, 속 편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로 ‘평위천’을 기억해보세요!